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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ko Rokakku

Ayako Rokkaku, Untitled, Acylic on canvas, 100x100cm,2015

- 구름위를 걸으며 -

“오래 오래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Ayako Rokkaku, Untitled, Acylic on cardboard, 42.5x55cm,2007

Writing by Juliana Park

2006년 Geisai Art 특별전에 Solo로 참가한 Ayako Rokkaku는 인터뷰에서 - 구름위를 걸으며 - "오래 오래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라는 말을 남겼다.

당시 일본의 유명한 작가 Takashi Murakami의 KaiKai KiKi는 떠오르는 다음 세대를 주도하는 젊은 일본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Geisai Art Market을 런칭했고 Rokkaku는 Scout 상을 Geisai #4에서 받았으며 권위있는 Goto상을 Geisai #9에서 받았다. 그 당시 Christie’s 옥션 하우스 오너인 Francois Pinault와

건축가 Tadao Ando 같은 각계의 명성있는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초대했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 Yoshitomo Nara와 David Ellis도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바 있다.  아야코 로카쿠는 Art School에서 수업을 받은 일도 없이 그녀만의 독창적인 페인팅 기술을 터득하고 테크닉 또한 스스로 익혔다. 2002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로까꾸는 일본은 물론 전 세계 아트페어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맨 손으로 아크릴릭 페인트를 카드보드지 위에 바르며 사춘기의 아이들을

클로즈업으로 그려졌다. 긴 팔과 큰 눈들은 Japanese Anime 스타일로 그려지고 밝은 색채와 디테일이 자제된 역동성의 순수한 묘사로서 로카쿠는 작업의 본질을 형성하였다. 당시 캔버스에 바로 접근하는 파워는 아트Show에서 Live Show로 그리는 그녀의 “퍼포먼스 페인팅”에서 시각적으로 잘 드러났으며 그 행위는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큰 기회를 갖게 했다. 그녀의 최신 아트프로젝트인 애니메이션 영화와 함께 “About Us”는 로카쿠의 꿈이 가장 사랑받는 일본의 아트 유형인 Anime에 의해 현실로 이루어졌다. 일본 음악계의 거물이자 54-71밴드의 리드멤버인 Kentar Kawaguchi의 전문 지식과 창조성이 이 프로젝트를 가능케 했다. 이 영화의 제목은 “About Us”이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Rokkaku가 그리는 밝고 특유한 스타일의 청소년기 소녀의 모습이 Anime에 온전히 살아남아 있으며 또한 “About Us”는 이제껏 일본 Anime에서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스타일을 보여 준다. 아야코 로카쿠는 1982년 일본 지바에서 태어나 2002년부터 거리에서 도로위에서 드로잉을 그리기 시작으로 예술가로 탄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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