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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f Albers

1888년 독일 루루에서 출생하여 Kunstqewerbeschule에서 판화제작을 수업, 처음으로 스테인드 그라스에 판화를 제작했으며 1917년 Bottrop의 교회 스테인드 그라스를 제작했다. 1920년 Bauhaus에 등록해서 1924년 처음으로 “histirisch oder Jetzig" 저서를 출판했다. 1928년 국제예술교육(프라하)에서 강의, 대단한 호응을 얻었고, 1933년 나치의 강요로 공식적으로 폐쇄된 바우하우스에 남아 판화제작을 계속 하였고, 앨버스는 바우하우스가 폐쇠된 이후 미국의 블랙마운틴 칼리지에 이어 예일대학 디자인학과(1950-1958)에서 76년 임종 전 까지 교육활동에 헌신했다.

색깔의 상호작용을 작업의 기본개념으로 하는 그의 회화는 연속적이고 수학적인 질서가 있는 구성주의 문맥을 따르는 회화 작가였다. 기하학적, 구조적 추상의 선구자로는 몬드리안, 말레비치, 모홀리 나기, 반 되스버그, 막스 빌, 바자렐리 등이 있으며 앨버스는 이 미술 경향의 중요한 맥을 잇는 사람으로서 미술사에 기록된다. 그를 대표하는 작품은 1950년부터 시작된 "Homage to the Square" 라고 명명한 시리즈이다. 이 작업의 특징은 특히 선(線) 과 형태(form)에 대하여 수학적이라 할 만큼 엄밀한 처리와 색상관계이다. 기하학적인 색면과 입체적인 건축적 요소들은 일반적으로 기하학적 추상 혹은 구체미술(Art Concert), 옵아트(Op Art)와 마찬가지로 정밀한 계산과 실험을 통해 완성된 효과를 주는 작품으로 캔버스에 나타난다.  앨버스는 빛 과 운동, 색채 와 공간에 대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관찰을 시각화 하기 위해 색채추상과 같은 방법론으로 색의 발광력과 조직적인 결합을 시도했다.

이것은 결국 시각상 뜻밖의 효과를 노리는 동적,시각적인 옵아트(Op Art)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각 형상간의 관계성과 프리즘 효과의 풍부함을 분석하여 나타내고있다. 앨버스는 오랜기간 스테인드 그라스를 연구했다. 이 작품에서 그는 미묘하게 변하는 녹색과 청색의 색상 속에 중복되는 사각형을 간결하게 배치하고 색상 상호간 일어나는 효과를 꾀하고 있다. 앨버스는 하드에지(Hard-Edge)와 미니멀아트(minimal Art)의 탄생에 영향을 주었고, 미국과 거의 모든 주요 유럽미술관에 작품이 소개되어 있다. 1970년대 미국에선 앨버스의 작품을 우표로 널리 이용하기도 했고, 하버드 대학(1949-1950) 및 뉴욕 로체스터 테크놀리지 인스티튜트에 벽화가 제작되어있다. 1935년 처음으로 추상유화를 제작 하여 1936-1945년까지 미국에서 20여회의 개인전을 했다. 1936년 처음으로 추상드로잉 시리즈 작업을 하며 1939년 미국으로 귀화했다. 1942년 아연판을 이용한 리토그라피 제작, 1943년 추상 “지오매트릭 추상화” 시리즈 제작, 1948년 예일대학의 School of Art 의 특별고문으로 초대되어 전후 처음으로 galerie Hermman에서 한스 아르프, 맥스 빌과 함께 전시를 했다. 1950년 Homage to the square 유화 시리즈 제작을 시작, 1953년 New York의 Sidney janis Gallery에서 첫 번째 개인전, 멕시코, 쿠바를 방문 하고 1954년 하와이 호놀루루 대학에서 강의를 했다. 1956년 Yale 대학의 ArtGallery에서 전시, 1959년 포드재단의 연구비 수혜, 1962년 그래함 재단의 연구비 수혜, 1963년 작품 홍,백 그리고 흑의 혼합을 맨하탄 이 팸 암 빌딩에 설치, 1965년 하트포트의 트리니티 대학에서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1967년 카네기 인스티튜드 상을 수상하였다. 1965-67년 뉴욕현대미술관(순회전), 1971년 New York의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생존작가 최초로 전시, 구겐하임 미술관 등에서 회고전이 있었다. 1975년 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의 Fine Art Medal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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